나이키 스투시 집업 후드, 플리스 바지 레드 구매후기

 

오늘은 지난 12/9 발매된 나이키와 스투시 콜라보로 나온
집업 후드와 플리스 팬츠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집업 후드가 필요하던 찰나에 나이키 스투시 발매소식을 보고
기다리고 있다가 운좋게 나이키 코리아 정식발매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이키 스투시 콜라보 제품의 경우
인기가 많아 발매 수분내에 품절이 되고
프리미엄이 붙어 리셀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나이키 스투시 콜라보 제품이라 

배송이 많이 늦어질 줄 알았는데 주문 후

생각보다 빠르게 이틀 뒤에 받아서 좋았습니다.

포장은 일반 나이키 의류 제품들과 크게 차이없이

폴리백에 포장되어 옵니다.

컬러감은 살짝 물빠진듯한 레드컬러 느낌으로

빈티지한 느낌도 듭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후드 L사이즈, 팬츠 S 사이즈 정면샷

 

두 제품의 정식명칭은
나이키X스투시 풀 집 피그먼트 다이드 플리스 후드
(FJ9161-642)
나이키X스투시 피그먼트 다이드 플리스 팬츠
(FJ9157-642)
이며 제가 산 색상은 하바네로 레드 입니다.
사이즈는 후드의 경우 L사이즈,
바지의 경우 S사이즈 입니다.
제 신체 스팩은 키 183cm, 몸무게 75kg의
약간 마른 체형이니 구매 시 참고하시면 됩니다.

 

 

 

후드집업 사이즈 L, 183cm, 75kg 착샷

 

우선 나이키 스투시 플리스 후드 L 사이즈를 착용해 본

소감을 이야기해 보자면

어깨 봉제선이 실제 어깨보다 살짝 아래로 떨어지며

품은 살짝 루즈하게 잘 맞는 느낌이고

후드도 아주 커서 좋았지만

기장이 좀 많이 짧은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뒤쪽은 매우 짧아서 안에 입은 티가 드러나 보이며

 뒤쪽이 붕 뜨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한치수 크게 XL사이즈를 입어서

좀더 루즈한 느낌으로 입는게 좋을듯 했습니다.

 

 

 

플리츠 팬츠 사이즈 S, 183cm, 75kg 착샷

 

나이키 스투시 플리스 팬츠 S사이즈의 경우

제 허리 사이즈는 보통 31인치를 입는데

허리사이즈는 끈을 따로 묶지 않아도 흘러내리지 않고

적당히 잘 맞았고,

기장과 핏감도 살짝 루즈한 느낌으로

딱 좋게 느껴졌습니다.

저와 신체 스팩이 비슷한 분이라면

S사이즈가 딱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고 사람마다

신체 스팩이 같더라도 체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후드는 기장 문제로 반품예정입니다ㅠㅠ

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 나이키X스투시 콜라보를 기다려 보겠습니다.